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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CAFE] 1만 8천 명이 함께 걷고 기부하는 ‘나눔워킹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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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볍게 걷기 좋은 계절, 가을. 가을을 맞아 몸도 마음도 기분 좋아지는 행사가 있어서 제가 직접 나와봤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와 평택시가 함께 하는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입니다. 오늘 이곳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지역 시민 등 18,0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데요. 각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만큼, 삼성전자에서도 같은 액수를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을 진행하며 이는 추후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도 직접 코스 완주를 하면서 남녀노소, 가족, 연인, 임직원 등등등! 최대한 많은 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참가자와 삼성전자의 1:1 매칭그랜트로 모인 1억 8천만 원의 성금이 평택시에 전달됐습니다. 걷기 전 준비 운동은 필수! 가볍게 몸풀기를 마치고 드디어 출발 선상에 섰는데요.

#현장음
“하나, 둘, 셋, 출발~!”

이희건 “사실 제가 나눔워킹 페스티벌 올해가 벌써 2회차입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역시 정말 많은 분들이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고 계시네요.”

약 4.5km로 꾸며진 걷기 코스 중간중간에는 쉼터와 이벤트 코너가 마련돼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유롭게 걸으며 여러 시민분들과 인터뷰를 시도해봤는데요.

#인터뷰
김경희(참가자) “걸으니까 좋죠. 또 걷는 거 워낙 좋아하는데 아이들에게 (평소에) 함께 가자고 하면 안 걷는데 이건 의무적으로 걷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참여하게 됐어요.”
이희건 “또 이게 그냥 걷기만 하는 거 아닌 거 아시죠?”
김경희 “기부! 매달 기부하는 건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내가 건강을 찾으면서 기부하는 거 기분 좋죠. 취약층 아이들도 있지만 (그 외에도) 모든 사람과 골고루 나눌 수 있는 기부 문화 감사합니다.”

이희건 “아, 드디어 2코스에 도착했어요. 여기서는 간식이랑 음료를 나눠주는데요. 아, 진짜 배고팠는데 너무 살 것 같아.”

#인터뷰
박미정(참가자) “아파트에 현수막에 있어가지고 그거 보고 신청했어요.”
이희건 “아, 평택 시민이시구나.”
박미정 “(자녀에게) 안녕하세요, 해야지.”
이희건 “나눔워킹 페스티벌 열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미정 “진짜 기다렸던 것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이런 축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네요.”

유모차를 끌며 걷는 참가자에서부터 외국인 참가자들까지 누구나 여유롭게 걷기를 즐기는 모습이 정말 축제처럼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한준수(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제가 내는 돈과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이 합쳐져서 금액은 두 배지만 나눔은 열 배, 천 배 이상 그 이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희건 “이게 걷는 거라고 해서 좀 만만하게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든데요. 여러분 저는 지금 도착했습니다, 와!”

걷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는데요.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평택뿐만 아니라 용인, 수원, 구미 등 총 6개 도시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 한 번쯤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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